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분야의 특화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예비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이며 대상은 문화유산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기업과 단체이다. 지정된 예비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기업 인증ㆍ경영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행정지원, 인증 추천, 네트워크 연계 등의 서비스와 지자체 일자리 창출사업에의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제도’를 도입해 14개 기업을 지정했다. /대전=박희윤기자
대전시, 내달 4일 도시철도 시청역서 ‘취업장터’
대전시는 다음달 4일 오후2시 도시철도 시청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과 서구청, 대전ㆍ충남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10개 구인업체 및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다. 대전시는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터에 마련되는 컨설팅관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