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니드·화인에이티씨 첫날 나란히 상한가

3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유니드와 화인에이티씨가 상한가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거래소시장에서 유니드는 시초가가 공모가 1만4,200원보다 19.0% 높은 1만6,900원으로 결정됐으며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9,400원을 기록했다. 유니드는 동양화학그룹 계열사로 가성칼륨ㆍ탄산칼륨을 생산하는 화합물 화학제품제조업 부문과 MDF를 생산하는 목재, 나무제품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089억원에 영업이익 283억을 기록한 우량기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화인에이티씨는 공모가 2,300원을 웃도는 2,490원으로 시작해 상한가까지 오르며 2,78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차익매물 때문에 조정을 받았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한가를 유지했다. 화인에이티씨는 자동공구교환기 및 가공 전용기를 만드는 업체로 공장자동화 설비를 현대자동차ㆍLG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 127억원과 순이익 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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