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혜수 "유해진과 연인 관계 맞지만…"

"아직까진 결혼 계획은 없다" 공식입장 밝혀… "최소한의 프라이버시 존중해달라"


SetSectionName(); 김혜수 "유해진과 연인 관계 맞지만…" "아직까진 결혼 계획은 없다" 공식입장 밝혀… "최소한의 프라이버시 존중해달라"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김혜수가 유해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결혼에 관해서는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혜수는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를 통해 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유해진씨와 동료 배우로서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서 우정과 친분을 쌓아왔다. 자유로운 사고를 지닌 유해진씨에게 소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해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자연스레 결혼과 관계된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두 분 모두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김혜수는 그동안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부인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이 유지되는 조용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랐고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입장이었기에 늘 조심스러운 마음과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모 스포츠신문 인터넷판의 사진과 기사를 통해 열애설이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배우나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극히 사적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의 사전 확인이나 동의 없이 보도되고 그로 인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루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 역시 부인하기 어렵다"며 "연예인들이 국민들의 관심과 그에 따른 궁금증에 부응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한편으로 그들의 최소한의 프라이버시 역시 보호돼야 한다는 점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열애설 보도 이후 이어진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 격려와 위로에 대해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고 팬들의 이런 큰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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