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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스쿼시 실업팀 국내 첫 창단


치킨 전문브랜드 BBQ(회장 윤홍근)가 국내 첫 스쿼시 실업팀을 창단한다. 박열하 BBQ 홍보상무는 21일 “국민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스쿼시 팀을 창단하기로 했다”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BBQ 전국 동호인 스쿼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쿼시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BQ 스쿼시 팀은 23일 오전11시 경기도 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정식종목인 스쿼시는 그동안 부산광역시와 제주시가 팀을 운영했지만 기업에서 팀을 창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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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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