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IT전문기업 케이엘넷은 20일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매출 목표 405억원을 달성하는 2008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케이엘넷은 목표 달성을 위해 ▦내부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 ▦신기술 기반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사업다각화 및 미래시장 선전 ▦u-IT 기반의 지속 성장동력 발굴 ▦해외사업 적극 추진 ▦핵심역량 강화 등을 5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제품의 버전관리 기능 강화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서비스 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RFID 미들웨어인 u-Linkers 버전 2.0과 차세대 지능형 위치기반 영상감시시스템, 물류업계 대상의 특화 된 웹 기반 그룹웨어 등 신성장 동력 제품을 선보여,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정천 사장은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부문에서도 전자정부 솔루션인 'Yes! U-Port'의 브랜드화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 전자물류서비스 모델 적용 확대를 통해 해외수익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