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 판매보수에 대한 인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6일 적립식 펀드의 판매보수가 높은 수준이어서 펀드의 장기화 및 대형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판단, 인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업계의 의견수렴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연말께 관련 법령 개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행과 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들은 투자자에게 판매 관련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으면서 연 2.5%에 달하는 판매보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