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천재소녀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내년 2월말 미국 하와이 터틀베이리조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SBS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고 대회 주최측이 24일(한국시간)밝혔다.
한국의 SBS가 스폰서를 맡은 SBS오픈에는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박세리(27.CJ), 박지은(25.나이키골프), 크리스티 커(미국)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위성미는 내년 1월 하와이 와이알레이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소니오픈에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성대결을 벌인다.
(호놀룰루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