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방송] Q채널, 'IMF 2주년 특별기획' 방영

국제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에 따라 한 국가의 존망까지 좌우되는 오늘의 자본주의가 어떤 메카니즘에 의해 움직이는지 심층분석한 프로그램이 제작됐다.Q채널은 2일과 3일 밤11시 「IMF 2주년 특별기획-신용평가를 말한다」 2부작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디스와 S&P 등 국제 신용평가기관 취재를 통해 신용평가사업의 실체를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올바른 신용평가사회의 정착을 위한 한국사회의 문제점과 정책적 대안들을 짚어보고, 최근 난립하고 있는 신용정보업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바람직한 신용사회의 모습을 제시한다. ◆1부 「보이지 않는 손 신용평가」= 신용평가사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미국 현지취재를 통해 알아본다. 이어 신용평가사의 득세가 금융자본주의의 또 다른 국면전환이라는 전제아래, 우리는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웃나라 일본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 신용평가사에 의해 추락한 「아시아적 가치」가 앞으로 회복될수 있을 것인지 진단한다. ◆2부 「신용은 행복이다」= 국가와 기업은 물론이고 개인에게도 신용의 등급이 매겨지는 시대가 왔다. 보증과 담보 보다도 개인의 채무지불능력이 우선시되는 사회, 대출에 있어서 개인의 신원만으로도 충분한 정보화 사회 속에서 개인이 꼭 알고 준배해야할 요건들은 무엇인지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실제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한편 1부 「보이지 않는 손 신용평가」는 KBS에서 사들여 1일 오전 0시15분에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국제신용평가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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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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