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훈주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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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광고대상 정보통신부문 최우수상이라는 영광을 준 서울경제신문과 고객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KT의 가정내 통합 IT서비스 브랜드인 QOOK은 지난해 4월 런칭 이후 빠르게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OOK이 단기간 안에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정착하고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요인으로는 새로운 발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개고생'이라는 파격적인 카피를 선보이면서 세상에 놀라움을 주었던 QOOK 브랜드는 'QOOK 위성사진', '개인광고자 모집' 등에 이어 지속적으로 신선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도 설맞이 '쿡 자판기' 프로모션, 런칭 1주년 기념 '해브 어 쿡 데이(Have a QOOK day)' 이벤트, '강호의 축구고수여, 남아공을 요리하라' 등으로 '유쾌하고 혁신적인 Home Life'를 제공한다는 QOOK의 브랜드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유쾌함과 신선함은 이번에 수상하게 된 '우리가족은 집에서 쿡 해!' 인쇄광고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로 구성되어 있는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가족의 일상을 가장 특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한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출시부터 늘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QOOK은 이제 혁신성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친숙함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QOOK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상품을 새롭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쉽게 풀어낸 결과임이 분명하다.
이번 서울경제신문 광고대상 수상의 기쁨을 QOOK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과 함께하고 QOOK의 브랜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전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