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양계장 화재, 닭 4만8천마리 떼죽음

21일 오후 7시20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 전모(49)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닭 4만8천여 마리가 불에 타 죽고 1시간여만인 오후 8시 25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닭을 사육하던 비닐하우스 8채 2천236㎡가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1억8천8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양계장 인근에서 누군가가 논두렁을 소각한 후 남아있던 불씨가 양계장 비닐하우스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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