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상욱 볼보PGA 챔피언십 3언더 공동17위

나상욱(20)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볼보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유로) 첫날 경기에서 공동17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아시아(APGA)투어 신인왕 나상욱은 23일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골프장(파72)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공동17위에 올랐다. 유럽의 강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ㆍ66타)가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2001년 APGA투어 상금랭킹 1위 통차이 자이디(타이ㆍ67타)가 1타차 공동2위를 달렸다. 위창수(31)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100위 밖으로 처졌다. 박민영기자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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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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