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덤 앤 더머’의 속편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프 다니엘스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는 글과 짐 캐리와 함께한 ‘덤 앤 더머 2’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덤 앤 더머 2' 촬영이 개시된 가운데, 주인공 제프 다니엘스가 "우리가 돌아왔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다른 주인공 짐 캐리와 찍은 사진이네요.
사진 속에서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는 바가지 머리 및 산발 머리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덤 앤 더머’는 빈털터리 노총각 죽마고우 로이드와 해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1994년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2억 4,7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히트작이다.
유니버셜픽쳐스와 레드그래닛픽쳐스가 합작으로 20년 만에 속편 제작을 확정했고, 원작의 주인공인 두 사람이 그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덤 앤 더머’ 속편, 벌써부터 너무 궁금하네. 꼭 봐야지”, “‘덤 앤 더머’ 속편, 20년 만에 만난 덤 앤 더머의 호흡 기대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프 다니엘스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