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서머타임이 시작된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 시계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아이폰 시계 기능 결함으로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지기는게 아니라 오히려 한시간 늦은 시각으로 표시됐다. 이에 따라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시간기능 결함은 이동통신 서비스업체 AT&T와 버라이존 가입자 모두에서 발생했다.
연초에는 아이폰의 알람 기능이 새해 첫날부터 3일간이나 정상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