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 공략 강화한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한 벅스 애플리케이션 ‘세이브 이용권 출시’

네오위즈인터넷은 안드로이드폰용 벅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제한으로 음악을 저장해 감상할 수 있는 ‘세이브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안드로이드폰 ‘세이브 이용권’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안드로이드폰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세이브 이용권’은 스마트폰에 가장 특화된 음악 상품으로 평가된다. 불편한 동기화 과정이 생략됨에 따라 벅스 앱에 캐싱(Caching) 방식을 통해 자동으로 음악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일반 스트리밍과 달리,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음악재생이 가능하고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들지 않는다.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경우에도 음악 끊김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많은 장점이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안드로이드폰 ‘세이브 이용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사용자가 이벤트 기간 동안 ‘세이브 이용권’ 자동결제 상품을 신규로 구매하면 한달 무료 혜택과 함께 ▦맥북에어 ▦아이패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준환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아이폰에서 빅히트를 기록한 ‘세이브 이용권’을 안드로이드폰에 적용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과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모바일 음악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앱 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벅스(mobile.bugs.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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