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이후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자 일본인 관광객도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4일 평소 일본인 관광객들의 환전으로 북적이던 남대문시장 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