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업종 매수세 급등(코스닥시황)

6일 코스닥시장은 모처럼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전업종이 상승,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백36.20포인트로 마감했다. 대형주의 거래활기에 힘입어 거래량도 18만주를 넘었으며 거래대금도 48억원을 기록했다.강세로 출발한 이날 시장은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장중한 때 지수가 지난 6월14일의 연중 최고치(1백36.47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다. 전날 약보합에 그쳤던 현대중공업과 기업은행, 평화은행 등은 기관성 매수세증가로 동반상승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하림 등 신규등록종목의 거래가 전체 거래량의 56%를 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신규등록종목중 디지틀 조선일보와 특수건설공업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카인트웨어와 양지원공구는 하한가로 곤두박질쳐 대조을 보였다.<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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