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필] 김혁규·이미경 의원

● 김혁규 의원 말단 공무원에서 성공한 사업가를 거쳐 4선의 도지사를 지낸 입지전적인 인물. 내무부에서 근무하던 중 단돈 2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무역회사를 창업해 성공을 거뒀다. 뉴욕 한인회장으로 활동하다 1992년 대선 때 김영삼 후보를 돕기 위해 귀국, 1993년 관선 경남도시자로 발탁된 이후 3회 연속으로 민선 도지사를 지냈다. 지난해 초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우리당에 입당해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부인 이정숙 씨와 1녀. ▦경남 합천(66) ▦부산대 행정학과 ▦내무부 근무 ▦뉴욕 한인경제인협회 회장 ▦대통령 민정비서관 ▦경남도지사 ▦17대 의원 ● 이미경 의원 여성운동에 헌신해오다 지난 15대 국회 때 정계에 입문한 여당내 유일의 3선 여성의원. 15대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나 노사정위원회 설치ㆍ운영법과 교원노조법, 동티모르 파병동의안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당론과 달리 소신을 지키며 찬성입장을 표시해 당에서 제명당했다. 이후 무소속으로 있다가 16대 총선 때 민주당 전국구로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고 17대 총선에서는 서울 은평갑에서 3선 고지에 올라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을 맡았다. 남편 이창식 씨와 사이에 2녀. ▦부산(55) ▦이화여대 영문과 ▦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15ㆍ16ㆍ17대 의원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문화관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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