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27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21일 오전 장관급 회담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장관 명의로 북측 김령성 단장 앞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지난 19일 북측의 평양 장관급 회담 제의에 대한 공식 수락 의사를 전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