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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메모리 가정용 혈압계 출시
보령A&D메디칼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72K·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UA-772K는 측정한 데이터를 최대 90회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가 주요 특징 중 하나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저장된 데이터의 평균치와 각각의 저장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 더욱 정확한 혈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측정된 혈압수치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혈압분류기준에서 어느 영역에 해당하는지를 6단계로 나눠 액정상에 점등으로 표시해주는 혈압 레벨표시 기능으로 쉽게 혈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되는 금속·천연고무를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따로 작동법을 익히지 않고도 손쉽게 버튼 하나로 혈압측정이 가능하며 넓은 화면의 액정표시장치(LCD) 계기판을 장착해 어르신들도 혈압수치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GSK 한국법인과 공동판매 계약
광동제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과 유통·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약국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됐던 GSK의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 5분클리닝정'과 시린이 치약 '센소다인' 3종 등 4개 제품을 슈퍼마켓 등 일반 소매점에 유통·판매하게 된다.
양사는 이들 의약외품 외에도 일반 소매채널에 판매할 품목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척추종양 클리닉 오픈
삼성서울병원 특수암센터는 최근 '척추종양 클리닉'을 개설했다.
척추종양 클리닉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 다각적인 치료가 고려되는 '원발성 척추종양' 환자를 치료한다. 원발성 척추종양은 척추 자체에서 생긴 종양으로 심한 통증과 신경마비를 초래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