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코업북로지스틱스, 건일산업, 유환농장, 삼원온스파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20곳이 참여해 도서정리원, 콜센터상담원, 관리사무원, PVC창틀제작원 등 9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취업준비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순늠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연천지역은 면적은 서울보다 넓지만 인구밀도는 매우 낮아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이 어려웠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상담사들이 발로 뛰며 발굴한 업체와 구직자들이 1대1 매칭 상담을 통해 취업의 꿈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