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구ㆍ사무용품 업체 모나미가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모나미는 앞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시ㆍ도에 기표용구 9만9,000개, 스탬프 총 3,000개를 제작ㆍ공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모나미는 2002년부터 총 다섯 차례 기표용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며 “특히 총선과 대선 등 유난히 선거가 집중된 2012년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미가 제작한 기표용구는 깔끔함과 거치 편의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주었으며 속건성 유성잉크를 적용해 날인 후 오염 및 번짐 현상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