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정택 세운철강회장 ‘자랑스런 부산 시민상’ 대상 수상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전 부산상의회장ㆍ사진)이 부산시가 선정한 ‘자랑스런 시민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정택 회장은 30여 년간 향토기업의 혁신경영과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지역경제 중흥에 노력해 온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이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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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민상에서는 이 외에도‘애향’ 부문에 김병현 부평식품 대표(54)가 본상을, 여영진 씨(72)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봉사’부문 본상에는 장석준 덕화푸드 대표이사(68), 장려상은 최상수 중구 자원봉사센터장(68)이 각각 선정됐다.‘희생’ 부문 본상은 고 김영식 소방경에게 추서됐고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유명해진 김현철 경사(35)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5일 열리는‘부산시민의 날’기념식장에서 영예의 상을 수상하게 된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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