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9일까지 입사지원을 받아 신입사원 120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이공계 직종으로는 토목ㆍ도시계획ㆍ조경ㆍ건축ㆍ기계 분야, 비이공계 직종으로 법률ㆍ경영ㆍ경제ㆍ회계ㆍ부동산 분야 등 총 10개 직종이다. 채용규모는 이공계 72명, 비이공계 48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연령 제한이 없고 학력이나 전공에 관계가 없어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토지공사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19일까지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서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경제자유구역사업,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건설 등 대규모 국가정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