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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김태우 주연 '사과', 4년 만에 관객 만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문소리와 김태우, 이선균이 주연한 영화 '사과'가 4년 만에 관객 앞에 선보인다.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제작 당시 화제를 모았던 '사과'(감독 강이관, 제작 청어람)가 오는 10월 1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사과'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호평 받은 작품. 국내 배급 일정이 번번이 연기되면서 오랜 시간을 표류했지만 미개봉작 중 관계자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 '사과'(감독 강이관, 제작 청어람)는 현정이라는 여성이 7년 사귄 남자 친구에게 7초 만에 이별 선언을 받은 후 새로운 사랑을 만나 결혼하지만 첫 사랑 남이 다시 찾아오며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생활 속 연애와 결혼, 사랑을 경쾌하고 리얼한 터치로 담아낸 생활 밀착형 로맨스물이다. 문소리는 주인공 현정 역을 맡아 연애와 결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20대 여성의 내면부터 다시 나타난 첫사랑 때문에 유혹을 느끼는 유부녀의 심리를 오가며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와 광고를 오가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선균은 현정의 첫사랑 민석 역을 맡았다. 드라마 '하얀 거탑'과 '커피 프린스' 등을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남성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그는 7년 사귄 여자를 단숨에 차버릴 정도로 매몰찬 성품의 소유자이면서 이제는 유부녀가 된 현정을 찾아와 유혹의 마수를 뻗는 나쁜 남자로 변신을 시도한다. 연기파 배우 김태우는 현정과 결혼하지만 자신의 속내를 꽁꽁 감춘 채 혼자만의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남편 상훈 역을 맡았다. 결혼 전과 결혼 후가 180도 다른 전형적인 남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영화의 제작진은 "'사과'는 사랑을 바라보는 남녀의 서로 다른 시각과 달콤한 말과 행동 속에 숨은 진실과 오해 등 태생적 차이를 촌철살인의 대사로 그렸다. 관객들은 평소 자신의 속마음을 들킨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화보] 문소리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가슴골 보이며… 문소리 '이젠 여성스럽게!' ☞ '개념 연예인' 문소리, 이명박 정부에 쓴소리 ☞ 조마조마~ 문소리 폭탄발언 '경계경보' ☞ 문소리, 동료 여배우 '애정행각' 폭로에… 헉! ☞ 러브신 촬영 문소리 바라보는 남편 시선이.. ☞ '비공개 결혼' 문소리 예물 실반지 딱1개 ▶▶▶ 김태우 이선균 관련기사 ◀◀◀ ☞ 김태우 "말 안 통해도 개그 통하던데..^^" ☞ 김태우 "죽어도 사랑할 수가? 아내에게 미안~" ☞ 김태우 '17kg 불리고 빼고… 타고난 배우' ☞ '전혜진 연인' 이선균 성북동 신혼집 장만? ☞ 이선균-오만석 술 마시다 "너죽고 나죽자" ☞ 옥주현 "이선균과 키스신이 가장…" 고백 ▶▶▶ 영화계 관련기사 ◀◀◀ ☞ 박찬욱 감독 "10억 받을땐 큰데 줄땐 작아져" ☞ 꿈 좇아 잘나가던 직장 사표내고 연예계 오니… ☞ 김혜수 "난 섹시하지 않으려 해도 매력이…" ☞ 원나잇·몸굴곡 노출… 여배우들 확~ 변해버렸네! ☞ 임신 4개월 전도연 활동중단? 아니 재개! ☞ 실오라기 하나 없이… 김민선 '파격 전라' 유혹 ☞ 역시! 시상식 패션… 앗! '가슴'이 살짝살짝~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