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26일 영업 전략을 투자은행(IB) 업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수정하고 이에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최명주 신임 사장이 본사 IB 영업을 중심으로 특화한다는 전략을 천명하고 조직도 IB 부문 전문성 강화와 기능 확대를 꾀하는 방향으로 정비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 스트럭처드 파이낸스(SF) 영업 중심의프로젝트 금융본부를 설치한 것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또 지점 영업의 경우 현재 영업점망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향상시켜 업계 상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교보증권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