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특위] '소상공인 지원센터' 무담보 지원 검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안병우(安炳禹)위원장(사진)은 3일 『동대문 신흥상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에 대한 무담보 창업자금 지원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동대문상가 지역내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중기특위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풍부한 아이디어를 갖고있는 젊은이들이 임차보증금·운영자금 등 창업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 신용보증기금의 무담보 자금이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安위원장은 우수 젊은 디자이너및 경영자를 배벤처기업으로 육선, 발전시키는 방안도 주친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시장 관계자들은 신흥상가의 성공요인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통한 젊은 인재의 유입, 10~20대와 같은 특정세대를 겨냥한 전략, 신속한 생산체제및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구축등을 꼽고 이를 위해 安위원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건의한 바 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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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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