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장희빈`이 인현왕후 사후를 그리며 전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SBS 주말드라마 `태양의 남쪽`(9위)과 MBC 주말드라마 `회전목마`(12위)는 20위권 대열에 새로이 합류했다. KBS1TV에서 방영된 `한일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전체 6위)를 포함, KBS 프로그램이 1~6위를 독식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MBC 프로그램 중에서는 `섹션TV연예통신`만이 전체 10위의 수치로 10위권에 포함됐다.
<최석영기자 s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