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즈, 8년째 '매코맥상'

작년 최장기간 랭킹1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한해 동안 가장 오래 주간 세계골프랭킹 1위를 지킨 선수에게 세계골프랭킹이사회가 주는 ‘2005 맥코맥상’을 8번째로 받는다. 우즈는 지난 2004년 8월 4째주까지 264주 연속 1위를 지키다 비제이 싱(피지)에게 내줬으나 지난해 3월 첫 주 왕좌를 되찾은 이후 16일 현재까지 54주째 ‘넘버원’에 올라 있다. 우즈는 굴지의 마케팅그룹인 IMG의 창업자로 세계골프랭킹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했던 마크 맥코맥(2003년 5월 사망)을 기려 98년 제정된 ‘맥코맥상’을 8년째 독식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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