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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ㆍ생활용품업체 락앤락이 9일 가격 거품을 뺀 생활용품 브랜드 ‘P&Q(Price & Qualit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P&Q는 밀폐용기, 조리용품, 수납용품, 욕실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600여 종의 제품을 1,000~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다.
가격은 낮췄지만 소재, 기능, 디자인 등 품질은 높였다. 레드, 그린, 옐로우 등 다채로운 색상의 주방용품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가구까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단일가 브랜드들과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P&Q는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운 다른 균일가 상품과는 달리 우수한 품질에 깨끗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합한 브랜드”라며 “계속되는 불황의 여파로 증가한 실속파 알뜰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락앤락 P&Q 제품은 대형 할인점과 락앤락 직⋅가맹점,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www.locknlockmall.com) 에서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