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3ㆍ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가 조니워커가 선정하는 2002년 최우수 아시아 골프선수로 뽑혔다.
조니워커는 16일 조니워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 앞서 `2002년 조니워커 최우수선수`로 최경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아시아인으로 4번째로 미국 PGA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 2승을 올렸다.
미국에서 활동중인 최경주는 시상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으며 지난해에는 타이의 골프 영웅 통차이 자이디가 이 상을 받았다.
<백운목 대우증권 소비재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