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8.04달러로 전날보다 0.39달러 상승했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63.34달러로 전날보다 1,06달러 올랐으나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2.06달러로 0.82달러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WTI 가격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 증가 발표로하락했으나 두바이유는 전날 미국 정제시설의 가동 중단 및 휘발유 재고 감소 예상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