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수원'블루밍 레이크'등 2곳 청약

청약시장이 봄 성수기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산한 분위기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곳, 당첨자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 대성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건설하는 '대성유니드'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15층 2개 동(전용 65㎡, 84㎡) 88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1호선 신이문역과 7호선 중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1,300만원대이다. 22일에는 벽산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신구 입북동에 들어설 '블루밍 레이크'의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2층~지상29층 5개 동(전용면적 59~145㎡) 521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월암IC가 가까워 서울ㆍ과천으로의 접근이 용인하다. 왕송호수가 인접해 주거 쾌적성이 높고 도보 10분 거리에 입북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같은 날 신안종합건설은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신안인스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3일에는 한화건설은 남양주 별내지구 A19블록에 들어설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4층 11개동 729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별내지구는 구리시 경계점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1년 이후 경춘선 별내역이 신설되면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도 2017년 개통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