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적립식펀드에 돈 몰린다] LG투자증권-배당주 혼합형 펀드

우량채권ㆍ배당주 분할투자

LG투자증권의 ‘LG배당주 혼합형 펀드’는 우량채권과 배당주를 최적 배분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추가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주식 혼합형 상품이다. 시장가격 변동위험을 회피하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된다. 적합펀드 자산의 60% 이하를 배당성향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실현하게 된다. 이 상품은 주식투자부분을 크게 장기 배당종목과 중ㆍ장기 매매 종목으로 구분해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장기 보유종목은 향후 2년 이상 지속적인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과거 배당정책에서 일관성이 있고 시가기준 배당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종목중 경기변동성이 작고 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주식이 대상이다. 이 상품은 장기 보유종목을 20~30% 수준으로 편입해 꾸준한 배당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중ㆍ단기 매매종목은 예상수익률이 양호하고 기업수익이 개선되는 종목으로 구성돼 예상시가 배당수익률이 높은 시점에서 매수해 낮은 시점에 매도하는 전략으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장기 매매종목의 비율은 자산의 30%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용돼 배분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구성돼 있다. LG투자신탁운용에서 펀드를 운용하며 신탁보수는 1.54% 수준이다. 환매수수료는 90일 이내일 경우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40%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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