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진해운 신임 사장 김영민씨

한진해운은 16일 내년 1월1일자로 김영민 총괄 부사장을 신임사장에 임명하는 등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04년부터 한진해운 사장을 맡아왔던 박정원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한진해운은 “고객의 요구에 대한 대응력과 경쟁력 강화가 이번 인사의 목표”라며 “어려운 해운시황을 더욱 큰 도약의 발판으로 전환시키는 계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김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대우, 씨티은행을 거쳐 지난 2004년 한진해운 부사장으로 한진해운에 승선해 영업, 관리, 기획 등 전 부문에 걸쳐 경험을 쌓아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