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국증시/8일] 야후 주가 상승행진 끝

야후 주가는 이날 오전장부터 미국 뉴욕 증시에서 널뛰기를 연출하다 결국 전날보다 28.4달러(8.15%) 떨어진 31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거래량도 2천481만9천주로 평소 하루 평균 거래량 890만주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S&P 500 지수 편입 발표 이후 1주일 동안 64%나 치솟았던 야후 주가가 마침내 천장을 친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월가의 지수펀드 매니저들이 분산투자를 위해 S&P 5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있는 야후 주식을 대거 매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야후 주가는 S&P 500 지수에 편입된 다른 종목들과 비교할 때 상승폭이 지나치며 이날 차익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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