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지하철 6호선 신당역에 '자연생태체험관' 운영 外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7일부터 6호선 신당역에서 ‘자연생태 상설학습체험관’을 운영한다. 부안 곤충ㆍ파충류 영농조합법인의 협조를 얻어 지하 1층 대합실에 특별 대형 전시관을 설치해 살아 있는 곤충과 파충류ㆍ양서류 등 200여 종을 전시한다. 여름방학 기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현장체험 학습지를 배부하고 선착순 500명에게는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나눠준다. 연중 무휴 운영되며 개관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입장료는 1만원. 서초구, 아이돌보미 서비스 두자녀 가구로 확대 서울 서초구가 아이를 셋 이상 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하던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두 자녀 가구로 확대한다. 구는 두 자녀 가정에 월 40시간,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월 80시간까지 무료로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막내가 12개월 이하인 두 자녀 가정이다. 구 측은 관내 1,420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돌보미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 8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진익철 구청장은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576-2852)로 하면 된다. 종로구, 8~14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 서울 종로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시네마ㆍ피카디리 등 종로거리 일대에서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연다. 개막작은 원발성 왜소증으로 모든 신체가 작게 태어난 캐나다 소녀 주르댕 브롬리가 주연을 맡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며 경쟁 부문 총 40편의 작품과 비경쟁 부문작 94편 등 39개국 13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폐막작은 청소년 부문, 일반 부문에서 선정된 대상 수상작 2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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