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쇼핑공간] 강남역 '록스타'

서울 강남역 시티극장 뒷편에 자리잡은 호프·레스토랑 록스타(대표 김명동·45). 요즘 젊은이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올해 3월 문을 연 이후 요즘 하루 100~200명이 찾는다. 짧은 시간에 이처럼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는 먼저 출입문부터 색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 지프가 입구 간판위에 올라 앉아 있고 실내는 온통 자동차 의자와 시트로 꾸며져있다. 벽면 곳곳에도 자동차 차체가 삐죽삐죽 나와 있다. 마치 자동차 천국에 들어 온 느낌을 주는 곳으로 일종의 테마 레스토랑이다. 그러나 이 곳을 찾는 가장 큰 즐거움은 맛좋은 음식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메뉴는 경양식과 호프로 한끼 식사를 4,000원선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3명이 2만원선에서 매주와 안주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 특히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보너스로 적립해주고 보너스포인트가 10만원이면 1만원짜리 안주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金 사장은 『자동차내부같은 분위기가 특이하고 싼가격으로 먹고 마시며 마일리지 적립혜택까지 주어져 실속파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문의 02)558-7922 조용관 기자 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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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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