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설립 기준안이 이달 중순께 발표될 전망이다.
6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증권사 신규 설립 기준 마련을 위한 증권업 허가 심사평가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위가 발족됨으로써 증권업 신규 설립 기준안 발표 시기가 이달 초에서 이달 중순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금감원장 자문기구 형태인 심사평가위는 증권업 신규 인허가에 대한 특혜 시비 등을 피하기 위해 설립 기준과 신청ㆍ심사 등을 담당한다. 심사평가위는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