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견과류가 함유된 커피ㆍ아이스크림 등 관련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카페네스카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100% 벨기엔사 초콜릿과 아몬드가 들어간 '아몬드 다크 카쵸'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캐슈넛 등 7가지 견과류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호두까기 인형'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파리바게뜨도 초콜릿 코팅위에 견과류를 얹은 케이크 신제품'구겔호프 초코'와 '구겔호프 화이트'를 출시했다. 던킨도너츠는 땅콩을 활용한 '던킨 프랄린 피칸'을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으로 판매한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단백질,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힐링 푸드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