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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분양시장 열린다] 국민임대 올 71곳서 6만여 가구 공급


국민임대 올 71곳서 6만여 가구 공급 [새봄 분양시장 열린다]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에서 총 6만1,668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흥덕, 남양주, 양주 고읍, 안산 신길 등 총 21개 사업장에서 총 2만6,509가구를, 비수도권에선 청원 오송, 대구 율하, 울진 읍내, 광주 수완 등 총 50개의 사업장에서 3만5,159가구를 선보인다.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공급하는 연천 전곡은 서울 도심에서 50㎞, 동두천에서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일반주거지역이다. 지구 인근에 여러 산업단지 유치가 계획돼 있으며 경원선 전철 복선화 등 기간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북부, 의정부, 동두천과 같은 수도권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시청에서 10㎡ 정도 떨어진 남양주장현 지구는 국도 47호선과 접하고 있어 서울 및 의정부, 구리시로의 접근이 쉽다. 인근에 진전읍사무소, 장승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광릉수목원, 밤섬 유원지가 가까이에 있다. 용인 흥덕지구는 수원 동부 생활권에 위치한 택지개발지구로 국도 42호선과 43호선이 가까이 있고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가 계획 중에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북쪽으로는 광교테크노밸리와 붙어있으며 남쪽으로는 영통신시가지와 연결돼 있다. 4월에 830여 가구, 8월에 1,9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인 오산 세교는 서울 중심부에서 40㎞, 수원으로부터 15㎞ 남측에 위치해 있다. 지구 오른편으로 국도1호선, 경부선전철이 통화하고 세교IC가 개설되면 지구 내부를 지나가는 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유치원 6개, 초등학교 6개, 중ㆍ고등학교가 각각 3개씩 문을 열 예정이고 오산대학, 한신대학교, 수원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이 외에 유비쿼터스 및 친수환경생태도시로 조성되는 파주 운정에도 오는 9월 1,16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 "규제완화 기대" 청약열기 고조 예상 •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매력적" • 뚝섬 주상복합 '분양 맞대결' • 아파트+전원주택 '타운하우스에 살아볼까' • "생활이 더 풍성해졌어요" • 임대아파트 인기 높아진다 • 국민임대 올 71곳서 6만여 가구 공급 • 국민임대 Q&A • 용산·뚝섬·은평 재개발 "관심 집중" • 상한제 피한 알짜 재개발단지는 어디 • "클수록 좋아요" 대단지 노려라 • '광교' 수혜 용인·수원 분양 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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