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29일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전 수준인 연 10∼15%로 환원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백억원 규모의 대출재원을 마련, 담보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신용대출에 나서는 한편 기존 대출분에 대해서도 금리를 최고 3%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신동아화재도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2백억원을 설정, 자체 신용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