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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상 大賞에 최광훈 소장


서울시는 제3회 서울복지상 대상에 최광훈(50)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복지상은 지난 2005년 제정돼 올해가 3회째로 그동안 대상 수상자가 없었으나 이번에 최 소장이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소장은 '전동휠체어 국민건강보험 확대적용 추진연대' 집행위원장을 맡아 전동휠체어가 건강보험에 포함돼 보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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