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총장 추천제 취준생 들었다 놨다 外

△ 총장 추천제 취준생 들었다 놨다


삼성그룹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때 도입하려던 대학 총장 추천제를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취업 준비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삼성(@job_******)" "삼성 주가가 떨어지는 한 이유인 것 같다. 민간 사기업에 정부기관에나 적용할 행동규범을 요구하고 있으니(@swee*******)" "국민들은 삼성의 한국사회 지배 체제로 변질될 가능성을 우려해 반대해야 한다.(@Je94*)" "삼성이 지배하다시피 하는 경제시스템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삼성의 '대학 줄 세우기'식 행태는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amos*****)"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니까 삼성이 한발 물러서네(@ROKA******)"라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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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세뱃돈 적당히 주세요

5만원권 지폐가 만원권을 밀어내고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각종 설 명절 비용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 설을 앞둔 직장인들은 세뱃돈과 부모님 용돈 걱정에 울상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옛날에는 만원받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그 돈이면 문방구에서 1주일 동안 실컷 사 먹을 수 있었지(jrhj****)" "5만원권과 만원은 너무 차이가 커서 부담돼(ayiy****)" "아이들한테 너무 많이 주는 것도 교육상 좋진 않습니다. 적당하게 세뱃돈이라는 취지에 맞도록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nove****)"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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