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OCI, 중국 공장 설립 소식에 강세

태양광 대표주인 OCI(010060)가 중국에 대규모 콜타르 정제공장을 짓고 현지 석탄화학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오후 1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4%(4,000원) 오른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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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최근 중국 안후이성 현지 업체와 콜타르 정제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콜타르는 철강생산의 부산물로 정제과정을 거치면 나프탈렌 등의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OCI는 이번 안후이성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외 총 125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시설을 갖추게 된다.

OCI 계열사인 OCI머티리얼즈(036490)도 3·4분 실적 개선 효과로 거래 전일 대비 7.48%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는 지난 17일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85.7% 증가한 65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3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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