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네티즌이 점찍은 '최고 男' 영예

태국 꽃미남 라따산트 룽시립팁


인터넷 누리꾼의 눈에 비친 세계 최고 훈남은 라따산트 룽시립팁(태국)이었다. 제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27일) 후보 74명을 대상으로 한국아이닷컴(www.hankooki.com)이 설문 조사한 결과 태국 대표 룽시립팁이 26일 오후5시 현재 5,903표를 얻어 1위를 달렸다. 모델로 활동 중인 룽시립팁은 후보 사이에서도 ‘꽃미남’으로 소문났다. 설문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룽시립팁은 “네티즌이 뽑은 최고 미남에 내가 뽑힐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친절한 한국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봐줘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룽시립팁은 “내가 아니더라도 아시아 대표가 미스터월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룽시립팁(186㎝ㆍ75㎏)은 미스터월드 후보 74명 가운데 평균치에 가장 가까운 체격을 지녔다. 후보자 평균 체격은 키 185㎝, 체중 82㎏에 몸매는 40-33-38(102㎝-83㎝-96㎝)이다. 룽시립팁은 41-33-38(104㎝-82㎝-97㎝)로 미스터월드 표준인 셈이다. 룽시립팁에 이어 필리핀 대표 앨빈 조야(3,548표)와 한국 대표 류지광(1,979표)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제4차 예선인 패션쇼에서 우승한 브라질 대표 조나스 술스바(1,561표)는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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