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업공사 유입부동산] 세제혜택받는 마지막 기회, 16일 공매

이번 공매물건은 공장 58건, 주거용건물 37건, 근린생활시설 64건, 토지 11건 등 모두 170건이며 총 입찰금액은 감정가의 37%선인 421억원이다.매물 가운데 서울지역의 고급아파트와 빌라가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나산스위트와 서초동과 포이동 등 강남지역의 빌라가 감정가격의 60~85%에 매각된다. 이번 매각은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마지막 공매다. 올 12월31일까지 성업공사가 부실채권정리기금으로 인수한 부동산을 매입하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된다. 최장 5년간 분할납부와 대금납부중 소유권이전 등의 혜택은 내년에도 제공된다. 성업공사는 16일 오전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성업공사 본사 3층 공매장과 전국 9개 지사 공매장에서 동시에 공매를 실시하며 매각되지 않은 물건에 대해 당일 오후 4시 임대입찰도 실시한다. (02)3420-5308, 5314 이은우기자LIBR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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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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