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114 상담원들 여성의 날 맞아 '모자 뜨기 캠페인' 참여

"저체온증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자"

114 상담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 해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에 나섰다. 114 생 활 정 보 기 업 코 이 드 (www.koid.co.kr·대표 노희창)가 세이브 칠드런에서 진행하고 있는'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자 뜨기 캠페인은 올해 101주년 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100% 여성으로이뤄진114 상담원들이의미있 는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빈곤으로 태어나자마자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구하기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이 사내에 알려지자 1,000여명의 상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지난달 1일부터 코이드의 각본부에서 뜨개질 강습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코이드 114 상담원들은 현재까지 600 개의 모자를 완성해놓았으며 6일 세이브 더칠드런에 1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이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계획에 맞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올 한해 지속적 으로 참여해나갈 예정이다. 이은미 대구본부 상담원은"114는모성 애가 강한 여성 상담원들로 이뤄져 신생 아 살리기 모자 뜨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며 "뜨개질을 잘하는 직원들이 앞장 서서 강습을 했고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동영상을 보며 열심히 배우는 등 모든 상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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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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