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이돌 20명 'G20 기념곡' 위해 뭉쳤다

인기 아이돌 그룹이 대거 포함된 가수 20명이 G20 정상회의 기념곡을 위해 뭉쳤다. 곡에 참여한 가수는 창민(2AM), 성민(슈퍼주니어), 서현(소녀시대), 준수(2PM), 용준형(비스트), 종현(샤이니), 박규리(카라), 허가윤(포미닛), 루나(에프엑스), 가희(애프터스쿨), 민(미스에이), 송지은(시크릿), 김재경(레인보우), 지오(엠블랙)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손담비, 아이유, 서인국, 지나, 투윈스 범키, 손안나 등이다. 기념곡은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등이 만든 '렛츠 고(Let's Go)'로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곡. '두 손 잡고 내일로 렛츠 고' 등 희망찬 가사가 담겼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은 지난 24~25일 개별 녹음을 진행했고,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합창 녹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초 공개되는 '렛츠 고'의 녹음과정은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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