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KT와 LG유플러스의 사업정지로 알뜰폰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가 사업정지된 지난 13일 이후 20일까지 CJ헬로비전, SK텔링크, KCT 등 3개 알뜰폰 사업자의 신규 모집 실적은 하루 평균 4천139건으로 이전보다 52.4% 급증했습니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로부터 망을 빌려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로 요금이 저렴한 점이 주목받으며 이통사의 사업정지 이후 수요가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