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880선까지 밀렸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49포인트 오른 890.59로 출발한 뒤 장초반 890선에서 공방을 벌였으나 오전 10시께부터 추락하기 시작, 11시46분 현재 3.12포인트하락한 880.98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성진경 선임연구원은 "최근 사흘간 프로그램 매수가 4천억원 가량 유입돼 더이상 매수세가 지속되기 힘든 가운데 환율 하락 속도가 완만해지면서완화 강세 수혜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